Admin/News마커_일반 2009. 8. 24. 16:36

sunshine

 

이희호 여사의 서울광장 메시지

이희호 여사는 올해 87살의 연세라고 합니다. 서울광장에서 이희호 여사의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를 듣는 순간 노정객의

아내답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었습니다. 이희호 여사의 연설이 끝난 후 슬픔의 눈물을 흘리던 많은 분들이 분노에 찬

목소리로 “김 대중 전 대통령”을 이대로 보내드려서는 안된다고 사방에서 외치는 그 목소리들이 긴 여운을 남깁니다.

"남편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와 국장 기간 동안에 여러분들이 넘치는 사랑을 베풀어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

"일생을 평화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피나는 고통을 겪었고 그 과정에서 회유와 압력이 있었으나 한번도 굴한 적이 없었다."

"남편이 평생 추구해온 화해와 용서의 정신, 그리고 평화를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행동의 양심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원한다."


이희호 여사가 서울광장 앞에서 국민들에게 미리 숙이며 한 말입니다. 이 말을 들으면서 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분신으로

사셨던 김 대중 전 대통령과 47년간 동고를 하신 이 분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Admin > News마커_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덤은 말한다, 발해의 진실을  (0) 2009.08.26
마지막 약속 공개  (0) 2009.08.25
남긴 뜻 계승  (0) 2009.08.24
"김구, 박정희, 김대중…다음은?"  (0) 2009.08.24
김대중-이희호 ‘47년 연가’  (0) 2009.08.23
포스팅 포스팅이 유익 하셨다면 Ctistory.com을 구독하세요->

Posted by phi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