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in/News마커_일반
2009. 8. 22. 09:25
국민이 불쌍해 눈물 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마지막 일기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가 21일 오전 공개됐다. 올 1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작성된 40쪽 분량의 일기장에는 이희호 여사에 대한 사랑 외에 남북문제 걱정,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및 용산참사 등에 대한 신랄한 정부비..
인동초 故 김대중전대통령의 친필일기가 공개됐습니다. 오늘 추모홈페이지에 공개된 친필일기를 읽어보니 마치 김전대통령의 유서를 보는 듯 했습니다. 별도로 유서를 남기지 않은 것으로 봐서 김전대통령은 아마도 남은 생이 얼마남지 않은 것을 알고 미리 85년의 인생..
김대중 시대의 공과 과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당파성을 떠나 역사의 법정 앞에서 바르고 공정하게 평가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럼에도 일부 보수 세력의 극단적 왜곡에 따른 잘못된 정보와 평가가 유통되는 것 같습니다. 1. “햇볕정책이 북한의 핵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곁에 문재인 변호사가 있다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곁에는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곁을 26년간 지킨 한 남자의 이야기를 제가 아는 대로 남기려 합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8..
1. 평양에서 공수된 김정일 위원장의 화환이 운반용 트럭에서 내리는 순간입니다. 2. 북측 조의 특사단은 김정일 위원장 화환을 앞세우고 告 김대중 前대통령 빈소로 향했습니다. 우리 측 경호원들이 삼엄한 경계를 펴고 있는 모습입니다. 3. 북측 조의 특사단을 기다리..
몇 달 새, 두 분의 큰 어른과 작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지 저 개인만의 큰 어른이 아닌 우리 민족의 민주주의와 평화의 큰 별들이셨습니다. 애써 침착하려 하지만 마음 한구석 허전함을 달래기가 쉽지 않습니다. 故 김대중 대통령님과의 첫 인연은 20대 중반에 시작되..
짓기 싫은걸 얼마나 억지로 지었으면 이렇게 무너지나. [논평] 유서는 없어도 유훈은 살아있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마지막 정답은 “민주주의” 였다. 고인의 목소리를 소재 삼아 진행했던 모 라디오 프로그...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전에 쓴 친필 일기의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유족측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공식 추모 홈페이지에 일기의 일부를 게재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친필 일기였기에 공개는 바람직한 일입니다. 다만 일부만 공개해 다소 아쉬움도 있습니..
점심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식당에서 TV를 보고 신문을 보는데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 광고가 눈에 보입니다. 근조 김대중 대통령 서거라는 제목의 이 하단 광고는 서울 충무로 국제영화제에서 내 것입니다. 광고에는 '축하공연 및 레드카펫 행사를 생략하겠습니다'라..
<김대중 전 대통령 시민추모문화제> 민주·인권·평화“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 일 시 : 2009년 8월 22일(토요일) 오후 7시 ~ 9시○ 장 소 : 서울광장○ 주 최 : 김대중 전 대통령 시민추모위...
1. 60대의 대구 시민이 말했습니다. “평생 경상도 토박이로 살며 선거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을 찍은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그가 말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외환위기 때 나라를 구하려고 애쓴 사실을 뒤늦게 알고 가슴이 뭉클했다”며 고인을 달리 평가하게 됐..
텅빈 분향소, 그 많던 사람은 어디 갔을까? ‘텅빈’ 고 김대중 대통령 분향소에 쓸쓸함이“뒷일을 잘 부탁합니다!” 맡길 수 있을까? 오늘 새벽길을 나섰다. 고 김대중 대통령 분향소로 향했다. 새벽길을 나선 ...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6인으로 구성된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조문단이 조금전 평양을 출발해 오후 3시 10분경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번 조문단은 김기남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와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을 축으로 원동연 아시아태평..
<권경률의 중화탐구 2편> - 한중관계, DJ의 찬란한 유산은? 서거 직전인 2009년 5월 김 전 대통령은 1주일에 세 차례나 투석을 받아야 하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중국에 다녀왔다. 중국 외교부 산하 인민외교학회 초청이었지만 실상은 시진핑 국가부주석을 만나기 위함이..
유치원생부터 백발의 노구까지 참배객 줄을 이어. 옛 전남도청 분향소 광주전남 국회의원 합동조문. 20일 오후2시 박준영 전남도지사 및 전남도의원 조문. 강기정 의원 “DJ 민주평화. 노무현 지방분권 계승” ...